인천의 미래 단지- 부평편 Final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지난 포스트 인천의 미래 단지-부평편1, 2에 이어 마지막 시간으로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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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부평 산곡은 인천 가운데서도 아래 지도처럼 재개발등이 이루어져 인천 가운데서도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미 몇몇 곳은 재개발 되었고, 몇몇 곳은 곧 개발 될 예정이며, 개발을 위해 부지런히 분지하는 변화의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있는 곳이 이곳 부평 산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변화의 마지막 장소를 기록하고자 하며,

살펴볼 곳은 청천 2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 입니다.

무려, 5,050세대의 이곳 일대에서 가장 큰 대단지로 규모가 엄청납니다.

서울 헬리오시티가 9,500세대, 둔촌주공 재건축이 12,000여세대 임을 감안하면

아마도 인천 내에서 단일 단지로 더샵부평센트럴시티(5,678세대) 다음으로 큰 단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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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의 단지 앞 상가는 아직 공실입니다.

현재는 부동산 몇몇 곳만 상가로 들어와 있지만, 이 일대의 입주가 마무리되면 차츰 상가들도 채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신축 상가 투자는 초보가 하기 어렵다고들 하는데, 아래 공실을 보니 진짜 쉽진 않은 듯 합니다)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의 마크가 보이는 211동입니다.

e편한세상은 뉴 심볼이 사진처럼 구름만 있는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최신축답게 새로운 e편한세상의 로고가 e편한세상의 트레이드 색인 주황색과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대단지의 위용이 느껴지는 광경입니다.

환금성 측명에서도 대단지는 소규모 단지보다 선호되지만,

역시나 규모의 경제를 만들기에도 대단지는 참 좋아보입니다.

바로 앞 몇몇 상가에는 커피숍과 새마을금고가 유치되었습니다.

단지 남쪽으로 가보았습니다.

이곳은 산곡역과 제일 가까운 동들입니다.

그래도 역까지의 거리는 약 500m정도 되는 듯하네요.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의 문주입니다.

대단지 답게 문주는 이곳 말고도 다른곳에도 있습니다.

단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대단지의 장점이 두드러지는 이곳이지만

현장에서 보니, 바로 옆 부평캐슬&더샵퍼스트은 단지 내 차량이 다니는 도로가 없었는데

이곳에는 2~4차선의 도로가 있다는 점입니다.

단지 내 차도가 있다는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워낙 큰 단지다보니, 주차장 입구도 곳곳에 있습니다.

단지 서쪽에 위치한 227~229동의 모습입니다.

가는 길은 살짝 약 언덕입니다.

그래서 단지 북쪽동이 중간동보다 한층위로

이따 보시면 알게되시겠지만, 커뮤니티등을 북쪽동과 중간동 사이의 지하공간에 만들어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단지 내 차도가 있다보니, 조경이 조금은 아쉽게 만들어질수 밖에 없는 듯합니다.

이곳은 장점중 하나는 구조입니다.

바로 옆 부평캐슬&더샵퍼스트는 34평도 3bay의 구조이지만, 이곳은 28평형(전용 67m2)만 되어도 구조가 4bay입니다.

놀이공원도 단지 내 곳곳의 공간을 잘활용하여 배치하였습니다.

224동에서 단지 중앙을 바라본 사진입니다.

동간 배치를 잘해서 개방감있게 대단지를 잘 구성한 듯합니다.

어린이 놀이터로 장소마다의 컨셉이 있네요.

이제 단지 중앙쪽으로 가보겠습니다.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엔 독특한 동이 하나 있는데

그곳이 바로 아래 사진의 231동입니다.

처음엔 동 위치도 그렇고 주차장도 따로 있어보여, 임대동인 줄 알았으나

거래가 이루어지는 분리형 원룸 구조의 18평이 위치한 곳입니다.

그래도 계단식 구조에

가격은 네이버호가 기준 매매는 2.6~3.4억, 전세는 1.8~2.2억에 나와 있었습니다.

25평이 위치한 222동입니다.

단지 최북쪽으로 가는 마지막 길목인 220동 옆을 통과합니다.

이사한 집들의 가전들은 정말 부지런히 들어오고 있네요.

단지 최 북쪽으로 너어가는 길은 내리막입니다

아래길로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단지 중간동으로 갈수 있고 좌측으로 가면 최고 최북쪽에 위치한 201~206동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4~206동의 모습입니다.

단지 중간동에도 차도는 있었습니다.

교통의 원활함을 위치 3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중간동과 위쪽동을 연결하는 엘레베이터도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중간동에서 위쪽동과의 단차를 활용한 지하공간이 있고

이곳에 커뮤니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입주를 위한 사무실로 사용하는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단지 내에서 가장 예쁘고 마음에 들었던 조경입니다.

무단 전단지는 사용하지 말자는 현수막도 걸려 있네요.

단지 내 운동 커뮤니티 시설이 통창을 통해 보여집니다.

아까와는 다른 컨셉의 놀이터입니다.

대단지 답게

일정 요금을 내면 사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있네요.

지금은 겨울이라 수경시설들이 쉬지만,

봄날이 다가오면 수경시설들이 꽤 예쁘게 나타날 거 같습니다.

남쪽방향의 213, 212동의 모습이 보입니다.

에듀센터도 있었습니다.

보통 단지들에선 작은 도서관 정도로 운영할 거 같은데

대단지 답게 '센터'급의 규모로 운영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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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단지가 중간부터 보이는 것만 봐도 이곳의 단차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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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청천2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의 방문기를 마칩니다.

잠시 가격을 살펴보니,

25평형의 경우 매매가 3.8~4.9억/ 전세 2.0~3.5억에 호가가 나오고 있으며

34평형의 경우 매매가 6.2~7.0억/ 전세 2.8~4.0억에 나오고 있습니다.

실거주가 아닌 투자로 접근하기엔 다소 필요한 금액이 조금 있어보이지만

인천의 미래, 그 가운데서도 부평은 GTX-B노선의 정차역이기도 하고 미래 개발에 대한 기대가 큰 곳 중 하나입니다.

산곡은 그 가운데서도 주목해야할 곳으로 생각되며

본 시리즈 포스트 이후에도 관심있게 살펴보며 이웃님들께 여러 소식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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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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